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 보내 저항을 측정하여 환자의 영양과 에너지상태에 대한 구조적인 정보와 기능적인 정보를 짧은 시간에 확인 가능한 과학적인 검사방법이다

• 신체를 구성하는 조직과 유동성 체액의 상태를 측정함으로써, 세포의 건강상태를 예측한다.
• 미국, 유럽 등에서 노화방지, 피부미용, 비만 클리닉에서 기본 장비로 활용하고 있다.
• 1960년대부터 유효성을 인정받아 비침습적인 체성분 분석 및 세포의 상태를 분석하는 방법이다.
• 1994년 NIH의 Technology Assessment Conference
  • - 건강한 사람들의 신체성분의 평가를 위한 유용한 기술로 평가하였다.
• 2007년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유용한 의료진단 시스템이다.
• 신체 구성을 평가하는데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드는 검사법이다.
• 영양소의 보충 판단 및 환자의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검사방법이다.
• 암환자, 중증 신장장애, 중증 대사성 장애 등 질병의 예방, 진단 및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검사이다.

외래에서 내원한 환자의 영양과 에너지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신체 계측, 생화학 검사, 식품 섭취 조사, 체성분 분석 등의 방법이 쓰이고 있다.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짧은 시간에 구조적인 정보와 기능적인 정보를 모두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가 있다면 환자의 관리에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.

• 생체임피던스 측정기는 인간의 기본 건강상태와 건강 위해요소를 미리 파악해 주는 기초 건강 검진 기기로서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.
• 건강한 사람은 적절한 양의 체성분이 상호간에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체성분의 불균형을 알아내면 비만, 부종 및 단백질의 부족에 의한 영양결핍, 신체의 대사 상태 판정 등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.
• 외래에 환자가 일차적으로 내원했을 때 영양 상태를 쉽게 알아낼 수 있는 snapshot과 같은 역할을 한다.
• 통합기능의학적인 관점에서 잠재된 염증반응이 지속되고 있는지 신속하게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.
• 만성피로증후군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.
• 세포의 영양상태나 건강상태를 통해서 생체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.
• 환자가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환자의 예후 측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.